경기도가 그간 빛을 못 보던 유망 아이디어를 발굴, 창업 아이템화하기 위해 나섰다.경기도와 (재)경기테크노파크는 ‘2017년도 기술이전 창업지원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여할 10개 컨소시엄을 오는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기술이전 창업지원 사업'은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은 매우 높지만 아직 활용되지 못한 기술을 가진 대학·공공연구기관과 원천기술이 없는 유망 예비창업자들 사이의 기술이전을 지원함으로써 우수 기술의 창업 및 사업화를 촉진시키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실시됐다.도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만 15개 컨소시엄의 기술이전을 지원, 13개사 창업, 지식재산권 5건 출원 등의 성과를 거뒀었다.사업 참여 방법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술공급기관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도민 및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해 야영시설을 1박2일 동안 무료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5월 5일(금)~6일(토)까지 1박 2일간 2~4야영지 텐트 74개동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신청자 모집기간은 24일(월)~28일(금) 15시까지 74개 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경기도민이면 누구든지 신청가능하다.무료개방 기간 중 주간에는 자연공작 나무목걸이 만들기 체험부스를, 야간에는 이용자들을 위한 캠프파이어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 텐트 구역 주변의 화장실, 샤워실 등 부대시설도 개방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텐트 배정은 선착순 접수에 따라 배정되며 텐트를 제외한 취사물품, 야영장비(침낭, 이불 등), 화롯대(숯 사용), 광주시 쓰레기 종량제봉투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의 500번째 분양견‘꼬마’가 최근 새 가족을 맞게 돼 화제다.경기도는 ‘유기견’을 취약계층을 돕는 ‘도우미견’으로 훈련시키는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설립 4년 만에 총 500마리의 도우미견을 분양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013년 3월 화성시에 문을 연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그동안 자질 있는 유기견들을 도내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선발해 도우미견으로 훈련시켜오는 역할을 해왔다.현재 이곳에는 팀장 1명, 수의사 1명, 훈련사 4명 등 총 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 ‘꼬마’까지 청각장애인 보조견 1마리, 지제창애인보조견 1마리, 동물매개치료건 8마리를 비롯해 장애인, 독거노인, 심리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일반인 가정에 총 500마리를 무상으로 분양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 관리사무소 직원, 시장 내 법인 임직원 등 24명이 22일 장안구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었다.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가 가정의 달(5월)을 앞두고 마련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들은 요양원을 청소하고,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와드리고, 이야기를 나누며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도매시장 법인에서 기부한 과일도 함께 나눠먹었다.김경태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장은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유통종사자들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시간을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는 제95회 어린이날(5월 5일)을 앞두고 22일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2017 어린이날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수원시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 학부모, 보육교사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들의 공연, 인형극, 마술공연 등으로 진행됐다.페이스 페인팅, 난타체험, 과학놀이체험, 비눗방울 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돼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 ‘아동친화도시 수원’을 홍보하는 부스도 운영됐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가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엄마·아빠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4월 23일(일) 8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마라톤 대회’에 참석했다.정기열 의장은 오늘 대회를 주최한 경기일보 신선철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경기도를 비롯해 수원시, 화성시, 경기도 육상연맹, 수원시 육상연맹 관계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전국마라토너들에게 자긍심을 주는 축제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이어 정기열 의장은 풀코스 출발에 앞서 참가선수들에게 “마라톤을 통해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길 응원한다”고 말하며 출전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제15회 경기마라톤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경기도의회 김호겸 부의장(더민주, 수원6), 박동현 의원(더민주, 수원4), 안혜영 의원(더민
10번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 화성 선대본의 23일 거리유세에 홍성규 화성민주포럼 대표가 마이크를 잡았다. 선거운동원 복장에 패찰까지 하고 직접 연설을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홍성규 대표는 지난 2014년 12월 강제해산당하기 직전까지 통합진보당의 마지막 대변인으로 잘 알려져있다. 지난 총선에서도 화성갑지역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8.2%라는, 무소속 진보정치인으로서는 비교적 높은 득표율로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홍 대표는 마이크를 잡고 "강대국 미국의 부당한 압력에 굴하지 않고 사드배치 절대 안된다 못박을 수 있는 진보, 재벌횡포에 눈치보지 않고 우리 서민살림살이를 가장 우선할 수 있는 진보, 종북몰이 마녀사냥에 정면으로 맞서 동북아평화와 한반도통일을 주장할 수 있는 진보가
기호 10번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 화성 선거대책본부는 23일, 향남 우체국사거리에서 첫 주말유세를 가졌다.한미경 선대본부장은 유세를 통해 "진보정치가 다시 부활해야 새로운 대한민국이 가능하다"며 "우리가 촛불을 들고 외쳤던 사회개혁과제들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대한민국이 지금과는 달라지기 위해서는 진보정치를 키워주셔야 한다"고 김선동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홍성규 화성민주포럼 대표도 마이크를 잡고 "우리 향남주민들께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함께 촛불들고 이번 장미대선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적폐청산이 바로 촛불정신 아닙니까? 그것이 가능하려면 유일한 진보후보, 민중후보인 민중연합당 김선동 뿐!"이라고 주장했다.봄햇살이 따스하게 내리쬐는 주말, 가족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선거벽보나 후보자 현수막 등 선전시설물이 훼손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시·도 및 구·시·군선관위에 순회·감시활동을 강화하라고 지시하는 한편, 경찰청에도 순찰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현수막 기타 선전시설을 훼손하거나 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선관위는 3,000여 명의 공정선거지원단 등 모든 인력을 동원하여 순회·감시활동을 강화하고, 훼손 등 사례가 발생한 경우 신속하게 조사·조치할 예정이다.지난 4월 19일에는 경남 함안군선관위가 도로변에 게시된 후보자의 선거운동 현수막을 무단으로 철거한 사람을 고발하기도 했다. 중앙선관위는 선거벽보 등 후보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은 세계적인 작곡가 故 윤이상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에서 활동할 클래식 아카데미 앙상블 '청년 윤이상 연주단' 20여 명을 오는 24일(월)부터 5월 22일(월)까지 모집한다.은 시민들이 클래식음악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작곡가 故 윤이상이 가진 음악 정신을 기리고 한국 클래식 음악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사업이다.주요 프로그램은 ▲시민의 생활 공간을 찾아가는 ‘프롬나드(Promenade) 콘서트’ ▲대시민 대상 음악(클래식) 축제인‘현대음악 페스티벌(가칭)’ ▲故 윤이상 작곡가의 음악적 유산을 재조명하고 되짚어보는 ‘윤이상 국제 심포지엄’ 등이다.
화성시가 22일 향남2신도시 화합공원에서 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 등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화성시 어린이날 가족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51사단 군악대를 시작으로 마술 및 축하공연이 펼쳐져 나들이 나온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아빠는 버블왕, 자전거면허장, 블록 및 악기체험, 페이스 페인팅, 에어바운스, 볼풀 놀이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에 참석한 채인석 화성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가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1일 나래울 복합복지타운에서 장애인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 주관으로 관내 9개 장애인단체와 24개의 장애인시설 및 시민 300여명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졌다. 식전행사로 장애인 인식 개선을 돕고자 장애인 부모회의 난타공연과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동 및 자립생활이 담긴 동영상이 상영됐다.또한 화성시 장애인의 권리향상과 복지 증진에 노력한 종사자 및 모범공무원, 재활의지를 드높인 모범장애인 등 총 19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화성시 장애인 합창단, 에코예술단의 찾아가는 문화공연, 시각장애인 동아리의 기타연주, 장애인 휠체어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평생교육도시 화성시가 시대적, 경제적 여건 등으로 교육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위해 오는 6월부터 찾아가는 문해교육 ‘늘배움학교’를 운영하고, 수강생 및 문해교사 모집에 나섰다. '늘배움학교'는 한글을 배우고 싶은 시민 5명 이상만 모이면 신청한 장소로 강사를 파견해 무료로 교육을 지원하는 학습자 주도형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문해교육기관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학습 소외지역에도 평생교육 기회를 넓힐 수 있어 교육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이며 한글을 비롯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만 18세 이상 화성시민으로 5명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기경제과학원)이 오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뉴욕한국섬유전(Korean Preview in New York 2017)’에 참가할 양주시 기업 10개사를 오는 25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뉴욕한국섬유전은 현지 브랜드와 유통 바이어들이 매년 1천 명가량이 방문하는 프리미엄 소재 전시회로, 한국 섬유기업들에게 미국시장 진출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전시회에도 폴로랄프로렌, 캘빈클라인 등 명품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유명 백화점, 글로벌 섬유 유통기업들이 방문할 예정이다.양주시와 경기경제과학원은 이번 전시회에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양주시관을 구축해 양주시 섬유기업 10개사를
21일 오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 '2017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식 현장. 힘찬 구령 소리와 함께 축포가 하늘 위를 가르자, 무대 위로 커다란 지구본과 비엔날레의 마스코트인 '토야' 풍선이 떠올랐다.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자예술축제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지난 2001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9회째인(홀수년 개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세계 각국의 도자 예술가들이 모이는 글로벌 축제다. 올해는 76개국, 1,000여명이 참여하고, 1,5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이날 개막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한 영국 대사와 문화원장, 주한 미국 대사
반가운 봄비에 벚꽃잎이 눈송이처럼 내려앉은 4월 중순. 도예가 권태영 명장(59)을 만나기 위해 도자기의 고향 이천시 신둔면으로 향했다.이천시 토박이인 권태영 명장은 “도자기 마을에서 나고 자라다보니 어려서부터 자연스레 흙과 친해지게 됐다. 도예를 하는 친구의 아버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아 본격적으로 도예가의 길을 걷게 됐다”고 말했다."다른 일은 생각해 본 적이 없었어요. 늘 흙과 함께 청춘을 시작했고 지금도 작업실에서 물레를 돌리며 작품을 만드는 시간이 제일 행복해요."권태영 명장은 “흙으로 세상을 빚는 도예의 매력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훌륭한 작품들이 더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제자 양성에 힘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카터 전(前) 미국 대통령도 반한
경기도가 459억 원의 도비를 투입해 오는 2020년까지 경기도에 건설되는 ‘BABY 2+ 따복하우스(이하 따복하우스)’ 1만호와 행복주택 5만호 등 모두 6만호의 임대보증금 이자를 지원한다.임대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은 지난해 5월 따복하우스 1만호 추진계획 발표 당시 도가 마련한 3대 지원책 중 하나로, 아이를 낳을수록 주거비 부담이 낮아지는 전국 최초의 주거정책이다.수원 광교 따복하우스(행복주택)를 예로 들면, 전용면적 36㎡의 경우 이 지역 임대주택 시세는 보증금 8천675만원에 월세 43만4천원이다.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에 80%수준으로 공급하도록 한 정부지침에 따라 보증금 6천940만원에 34만7천원을 부담해야 한다.하지만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수원 광교 입주자는 경기도로부터 기
경기도 포천시의 A씨는 지난 2012년 태풍 볼라벤으로 벼 농사에 큰 피해를 입었지만 837만원의 보험금을, B씨는 용오름으로 농작물을 재배 중이던 하우스가 전파되었지만 1억3997만원의 보험금을 지급 받아 피해를 줄였다.이처럼 경기도는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벼, 고추 등 28개 품목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액의 일정 부분을 보상해 주는 사업으로 전체 보험료 중 80%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고, 농가는 20%만 부담하면 된다.고추는 5월 26일까지, 고구마는 5월 31일까지, 벼는 6월 9일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시설작물과 농업용 시설물은 12월
경기도가 근로청년의 자산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신청자의 경쟁률이 4대 1을 넘어섰다.경기도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일하는 청년통장’사업 참가자 5천명을 공모한 결과 총 21,302명이 접수해 4.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지역별로는 용인시가 250명 모집에 1,530명이, 부천시가 350명 모집에 1,938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도는 올해 공모인원이 늘어난 것을 감안해 온라인 접수시스템을 도입해 신청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일하는 청년통장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집기간 중 경기도·경기도일자리재단·경기도복지재단에 게시된 공고문의 조회 건수는 59,400여건에 달했으며 경기도청 페이스북을 비롯한 SN
4월 22일 '수십만 년의 시간이 만든 보물' 임진강 주상절리의 봄철 비경을 만끽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1천2백여 명의 상춘객들이 평화누리길 11코스 임진적벽길에 몰렸다.경기도와 연천군이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올해 첫 ‘평화누리길 걷기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이 좋은 봄날, 평화누리길에서 만나자’라는 주제로 연천군 미산면의 임진물새롬랜드를 출발, 수현재교를 지나 주상절리, 금굴산 등을 거치는 10.5km의 순환형 코스를 걸었다.이 자리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규선 연천군수, 2016년도 평화누리길 홍보대사 배우 이광기 씨, 2017년도 평화누리길 홍보대사 정준구 씨 등도 함께 걸으며 자리를 빛냈다.또한, 이날 행사는 봄꽃이 만개한 임진강변과 화산분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