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 관리사무소 직원, 시장 내 법인 임직원 등 24명이 22일 장안구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었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가 가정의 달(5월)을 앞두고 마련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들은 요양원을 청소하고,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와드리고, 이야기를 나누며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도매시장 법인에서 기부한 과일도 함께 나눠먹었다.

김경태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장은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유통종사자들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시간을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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