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제95회 어린이날(5월 5일)을 앞두고 22일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2017 어린이날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수원시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 학부모, 보육교사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들의 공연, 인형극, 마술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페이스 페인팅, 난타체험, 과학놀이체험, 비눗방울 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돼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 ‘아동친화도시 수원’을 홍보하는 부스도 운영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가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엄마·아빠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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