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박순영(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의원이 대표발의한‘수원시 청춘도시 수원 미래기획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다음달 1일부터 열리는 제321회 임시회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박순영 의원은 “저성장 및 인구절벽시대가 도래하는 2040년을 대비해 수원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예측이 필요한 시점이다.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청춘도시 수원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구체적인 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례안이 청춘도시 수원 미래기획단(이하 “기획단”)의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들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획단에서는 미래 수원을 위한 현실 진단과 예측을 통해 비전과 중․장기적 발전전략 및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분야별 실행계획 수립과 이행사항에 대한 점검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기획단의 기능과 구성 △기획단의 분과 사무를 총괄하고, 사무의 조정 및 집행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획운영위원회 운영 △기획단의 활동과 운영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