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센터가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창업을 돕고자 운영하는 '2015 소상공인 전문교육'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소기업센터)는 지난 8월 17일부터 총 7회 운영 예정이었던‘2015 소상공인 전문교육’이 예비창업자들의 열띤 호응으로 1회 외식업과정이 증설돼 총 8회로 진행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도내 예비창업자, 업종전환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 진행되는 ‘2015 소상공인 창업 전문교육’은 현재 총 5회 과정에 145명이 수료했다.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고양에서 열리는 6차 3D프린팅 실무 과정에 총 34명이 접수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6차 3D프린팅실무 과정을 접수한 한 교육생은 “3D프린팅에 대해 관심은 있었지만 접근할 방법도 모르고 교육비에 대한 부담도 있어 망설였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꿈에 한발짝 다가서는 느낌”이라며 “앞으로 3D프린팅 실무과정을 통해 향후 창업의 밑그림을 그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소상공인 전문교육은 10월중 온라인 웰빙 반찬 쇼핑몰 창업(10/19~23), 외식업 과정(10/20~23) 등 총 2개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온라인 사이트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센터 대표이사는 “창업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폐업률이 높은 것이 소상공인의 현실”이라며 “센터에서 진행하는 창업기본교육, 경영개선교육, 전문교육 등이 소상공인들이 준비된 창업으로 성공창업으로 다가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 소상공인 창업 전문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소상공지원센터(☎ 031)888-09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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