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생활체육회가 21일 수원시체육회관에서 제22기 수원시 장수노인체육대학 입교식을 개최했다.

수원시생활체육회는 21일 수원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순우 노인대학장(수원시생활체육회 부회장),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홍사준 수원시 문화교육국장, 이태준 대한노인회 장안구지회장, 김형식 영통구지회장, 이병학 팔달구지회장을 비롯하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수원시 장수노인체육대학 입교식을 갖고 2개월간의 수업에 들어갔다.

이날 입교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는 장수노인체육대학의 수강생 150명은 매주 2차례씩 파장노인정, 안룡노인정, 대한대우아파트노인정, 영통동노인정 등 4곳에서 국학기공을 배우며 건강을 다진다.

이순우 노인대학장은 “제22기 수원시 장수노인체육대학 참가자들 모두 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입교식에서 수원시생활체육회는 노인대학 참가자 전원에게 운동용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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