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전통시장 방문 지원 아끼지 않겠습니다

 (굿데일리=양미라 기자)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추석절을 앞두고 29일 오후 3시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다.
 
김문수 경기지사의 이번 방문은 전통시장 장보기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정부가 온누리 상품권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첫 전통시장 방문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정부는 오는 9월 2일부터 온누리 상품권으로 1인당 30만원이내 구매시 3% 할인해주는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이날 구리전통시장에 추석절 전통시장 특별경영자금 지원사업 홍보를 위한 융자상품 보드를 전달하고, 장보기, 경로당 방문,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 지사는 지난 22일부터 추석절을 맞아 자금운용이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총 100억 원 규모의 전통시장 자금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전통시장 지원자금은 점포당 1천만 원 이내, 연리 2.98%로 9월 30일까지 지원된다.
 
한편, 경기도는 추석절 기간 동안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아래 경기도 각 실국은 물론 산하 공공기관을 통한 온누리 상품권 구매 촉진과 전통시장 다녀오기 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