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19일, <경기북부지역 사무관 역량 강화 워크숍>

▲ © 굿데일리=김형훈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은 18~19일, 1박2일로 한화콘도 산정호수(포천시소재)에서 경기북부지역 사무관 103명을 대상으로 “혁신학교 일반화를 위한 경기북부지역 사무관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워크숍은 북부청사를 비롯한 북부지역 지역교육청 과장 및 고등학교 사무관 행정실장 뿐 만 아니라 북부지역 소재 직속기관 과장까지 관리자급 간부들이 참석하고,

▲ 혁신학교 일반화 및 경기혁신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 ▲경기혁신교육에 대한 현장지원 파트너쉽 함양 및 혁신역량 제고▲ 혁신교육 가치 공유로 “혁신학교 시즌 2” 확산 시너지 효과를 유도하는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혁신학교 일반화는 도내 학교의 50% 이상이 창의지성교육과정, 민주적 자치공동체, 전문적 학습공동체, 자율운영체제 등 혁신학교처럼 운영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3년은 준비기이고, 2014년과 2015년은 각각 확산기와 완성기다.

경기도교육청 김상곤 교육감은 특강에서 "금번 연수는 사무관들에게는 다른 어떤 연수보다도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이며, 이번을 계기로 해서 경기혁신교육 정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무관들은 경기도교육청의 중간관리자로서 주인정신을 갖고 학생·교사·학부모가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워크숍에 참석한 행정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관리자들의 역할과 리더쉽도 중요하지만 파트너쉽을 통해 경기혁신교육의 중심이 되어야 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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