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시장은 30일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기아자동차(주) 화성공장 이승철 공장장을 만나 사회공헌사업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모두 3억 2천여만원으로 청소년 공부방 지원사업(3천만원), 기아드림 대학등록금 마련 사업(2천8백만원), 연말 사랑의 쌀나눔(5천4백만원), 노노까페 개소지원(2억1천만원) 등이다.

시는 후원금을 관내 23명의 청소년들에게 공부방을 꾸며주고, 장안여중(8명)․삼괴중학교(8명) 16명에게 대학등록금 지원 통장 개설, 사랑의 쌀나눔, 노노까페 개소지원금(6개소)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기아자동차㈜화성공장은 올해 저소득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지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지원과 김장김치나눔행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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