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맑음터 공원,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사업’ 대상 수상

(굿데일리=한용희 기자)= 오산시 ‘맑음터 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5년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사업’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맑음터공원’은 비위생 매립지에 흙을 쌓고, 지하에 하수처리 시설을 설치한 후 조성한 환경 친화적 생태공원이다.

이 공원은 체험학습·물놀이·미니동물원 등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다채롭고 유익한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맑음터공원 부지 내 텐트 50면, 캐라반 10동, 어린이놀이시설, 화단, 야외 소공연장, 어린이 물놀이장 정비, 그 외 각종 편의·부대시설 등을 갖운 가족단위 힐링캠핑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