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족상담연구소, 결혼이주여성에게 가정에서 소통하는 방법 제시

- 결혼이주여성 다문화이해교육 ‘SO!通’하는 사랑의 기술을 배우다

2012년 11월 16일 -- 한국가족상담연구소(대표 김선영)는 11월 15일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인들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육 ‘SO!通하는 사랑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의 초점은 ‘가족’에 두었는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자신안에 쌓인 분노와 상처를 터뜨리는 훈련과 연습을 해보았으며, 남편, 시어머니,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과 기술을 이해하고 직접 연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인들은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하나라도 더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보였으며, 고개를 끄덕이며 하나하나 메모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인들은 대부분 결혼이주여성들이었는데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감정을 표현함으로 속 시원함을 경험했다며, 아주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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