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박진현]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솔로' 19기 모솔 특집에서 순자가 영철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27일 밤 방송된 '나는솔로' 19기 모솔 특집에서는 영철이 전날 순자가 눈물을 보인 것에 대해 "순자님은 지금 마음 변한 거 있냐"고 질문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에 순자는 "알아보고 싶은 분은 있다"고 답하며 여전히 영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

영철은 "최종선택을 하면 마음이 바뀌냐"고 궁금해하며 순자의 진심을 타진했고, 순자는 "아직까지는 변함없다. 여자친구를 만나도 오래 만난다"라고 확답하며 영철에 대한 마음이 변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또한 순자는 "저는 고기쌈을 싸주신 날 너무 감동 받아서 영철님에 대한 호감이 컸다. 제가 적극적으로 표현해야하는데 서툴러서"라고 덧붙이며 영철에게 호감을 느낀 계기를 설명했다.

순자의 솔직한 고백은 '나는솔로' 19기의 최종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과연 순자는 최종 선택에서 영철을 선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