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이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MCM·훈트가르텐·도그어스플래닛과 함께 반려견 동반여행 캠페인 '해피 퍼피 데이'를 진행한다.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MCM·훈트가르텐·도그어스플래닛과 함께 반려견 동반여행 캠페인 '해피 퍼피 데이'를 진행한다.  (사진=현대백화점)

[굿데일리=이지우 기자]현대백화점면세점이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반려견 동반여행 캠페인 ‘해피 퍼피 데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현대백화점면세점 인천공항점 내 위치한 MCM 매장에서 반려견 동반 여행객을 대상으로 300달러 이상 구매하면 사용 가능한 H.선불카드를 최대 8만원 지급한다. 또 하네스, 목줄 등 반려동물 용품을 500달러 이상 구매하면 MCM 카드 지갑을 증정하고 반려견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훈트가르텐 영종도점에서 사용 가능한 △애견호텔 숙박권 △목욕 서비스 △어질리티 체험권을 제공한다.

또 현대백화점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사용 가능한 △H.선불카드 2만원 △총 88달러 상당의 할인 쿠폰이 모두 제공되는 4만원 상당의 반려견 패키지를 인천공항점에서 한정 판매한다.

또 도그어스 플래닛과 유기견 해외입양 이동봉사 장려 캠페인 ‘리홈(RE-HOME)’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도그어스 플래닛을 통해 유기견 해외 이동봉사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카이허브 라운지이용권과 현대백화점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사용 가능한 총 88달러 상당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인천공항점에서 5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도그어스 플래닛 영종도점에서 사용 가능한 반려견 성향 테스트권과 애견호텔 숙박권을 지급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반려견을 입양하는 인구가 매년 늘어남에 따라 쇼핑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반려견 관련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제휴 서비스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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