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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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일리=임주연 기자]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CD 프로젝트 레드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와 마지막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월부터 시작된 ‘더 위쳐 3’ 컬래버레이션 대규모 이벤트의 마지막 시리즈로, 오는 31일까지 게임을 플레이하며 미션을 완수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매일 게임을 즐기고 미션 조건을 달성하거나 ‘위쳐의 미션’을 완수하면 에너지, 마나석, 신비의 소환서를 비롯해 미션 완료 도장을 획득할 수 있고, 누적 획득한 도장 수에 따라 빛과 어둠의 소환서 등 푸짐한 보상이 제공된다.

또 도장을 40개 이상 모으면 이후 2개의 도장을 더 획득할 때마다 에너지와 마나석을 보너스로 추가 획득 가능하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1600여 종 몬스터 수집·육성해 즐기는 전략 전투의 묘미를 바탕으로, 누적 다운로드 2억건, 누적 매출 3조30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1년 동안 펼쳐지는 10주년 이벤트 대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설적인 오픈 월드 RPG ‘더 위쳐 3’와 협업을 실시했다. 

업데이트 당일 다양한 협업 콘텐츠와 이벤트가 인기를 얻으며, 독일, 홍콩 등 16개 지역 애플 앱 스토어에서 게임 매출 톱 10에 재입성하고 캐나다, 미국 등 주요 게임 시장인 북미에서도 각각 10위권으로 급상승하는 등 글로벌 전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컴투스는 이번 컬래버 외에도 10주년 기념 영웅 던전 이벤트 등 이벤트 시리즈를 순차로 선보이며 신선한 재미와 풍성한 보상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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