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오늘부터 구독 중'

[굿데일리=이성웅 기자] KBS 아나운서들이 인구 소멸 위험 지역으로 떠난 구독 원정대를 통해 경상북도의 울릉도와 영양에서 다양한 구독 포인트를 알아냈다고 한다! 대한민국 대표 인구 소멸 위험 지역으로 불리는 조용하고 한적한 지역에서는 대자연에서 즐기는 울릉도의 다이내믹한 즐길거리와, 슬로시티 영양에서의 고요 속 힐링이 MZ 세대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고 한다.

울릉도와 영양은 인구가 가장 적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울릉도는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접근하기 어렵다는 말이 있을 만큼 어려운 지역이다. 그러나, 이번에 KBS 아나운서 구독 원정대가 직접 현장에 나가 울릉도와 영양의 구독 포인트를 찾아냈다.

울릉도에서는 프리다이빙, 울릉도 특산 요리, 그리고 미스터리 울릉 연합의 요원이 되어 마을 곳곳에 숨겨진 게임을 풀어야 하는 미션 등 다양한 구독 포인트를 제공한다. 반면, 영양에서는 ‘깜깜한 여행’이라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기획한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에서 영양으로 여행을 온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목적지도, 같이 여행하는 사람이 누군지도, 가르쳐 주지 않은 채 진행하였음에도 호평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KBS 아나운서들은 영양의 로컬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깜깜한 여행’을 즐긴 결과, 승부욕을 불태우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7월 8일 토요일 오전 9시 5분 KBS2에서 방송될 ‘구독 원정대’를 통해 울릉도와 영양의 다양한 구독 포인트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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