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네멋집'

[굿데일리=이성웅 기자]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서는 이번 주 방송에서 폐업 선고를 받은 24살 카페 사장님의 사연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폐업이 답이라는 유정수의 예상치 못한 솔루션에 사장님 모녀는 큰 충격을 받고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번 주 방송에서는 유정수의 폐업 선언에 대한 사장님 모녀의 입장이 공개되며, 폐업이 불가능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딸 사장님은 여섯 식구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취업을 포기하고 과감히 창업의 길로 뛰어들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김지은은 연신 눈시울을 붉히며 말을 잇지 못했다. 딸 사장님이 최저 일 매출 0원이라는 처참한 매출에도 무너지지 않으려면 "내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덤덤하게 말을 이어갔다.

그러나 유정수와 사장님의 일대일 대화 시간에서는 팽팽한 긴장감이 맴돌았다. 유정수는 상권 분석이 잘못되었다고 일침을 가했고, 이에 사장님은 설명을 해달라며 맞섰다. 이 순간에 촬영장 분위기는 얼음장처럼 차가워졌다.

역대급 위기의 멋집 3호는 과연 시련을 발판 삼아 핫플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이번 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동네멋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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