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홍김동전'

[굿데일리=주혜인 기자]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에서는 멤버들의 보릿고개와 관련된 이야기가 공개되어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레스 코드 ‘보릿고개’로 큰 누나 김숙의 생일을 맞이하여 가난하지만 우애가 깊은 오 남매의 큰 누나 생일상 차리기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보릿고개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하며 귀를 쫑긋하게 한 모습을 보였다.

조세호는 일이 없던 시절 엄마에게 전화가 와 방송국이라고 거짓말을 한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주우재는 ‘검정 고무신’의 기영이로 변신해 특유의 머리 스타일을 왕관으로 표현하는 센스를 발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우영은 300세의 우영 할아버지로 변신해 최근 예능감이 절정에 다다른 우영의 할아버지 변신은 녹화 내내 큰 웃음을 선사하는 등 멤버들은 각자의 보릿고개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김동전’은 웨이브 신규유료가입 견인 콘텐츠 예능 부문 4위(4월 3일 기준)를 기록한 바 있으며,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 기준 예능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조세호, 주우재, 홍진경, 김숙이 매주 상위권을 기록하며 예능 대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 2TV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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