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굿데일리=박소진 기자] SBS의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가 8월 4일 첫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화재를 막는 소방과 범죄를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를 찾는 국과수가 협력해 사건을 해결하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작품이다.

한국판 수사 공조극의 새로운 장을 연 '소방서 옆 경찰서'의 확장판인 이번 시즌은 블록버스터급 카타르시스를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1에서 명불허전한 연기력을 선보인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배우가 시즌 2에서도 함께 한다.

30일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측은 진호개(김래원)의 컴백을 알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포스터는 소방과 경찰, 그리고 국과수가 협력해 참혹한 현장에서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진호개의 결연한 표정과 눈빛은 '데스 게임'을 시작한 최종 빌런과의 사투를 암시해 기대감을 높이다.

제작진은 "'티저 포스터'를 통해 최악으로 치닫는 상상 불가 범죄와 이를 쫓으며 더욱더 검거에 집착할 진호개의 맹활약을 강렬한 이미지로 형상화했다"라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없는 몰입감을 선물할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즌 2는 현재 방영 중인 '악귀' 후속으로 오는 8월 4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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