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박소진 기자]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는 공동으로 튀르키예공화국 건국 100주년을 기념하여 ‘영원한 친구, EBEDİ DOST TÜRKİYE BIG K-POP FESTİVALİ’이라는 이름의 ‘K-뮤직 페스티벌’을 2023년 7월 16일 일요일에 튀르키예 남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안탈리아 야외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CULTURE 체험’, ‘K-POP 커버댄스 대회’, ‘K-MUSIC 콘서트’와 함께 현지에 있는 한국식당인 ‘소풍(Sopung)’과 ‘코렐리(KoreLee)’ 참여로 현지인들이 한국 음식을 맛볼 수있는 ‘K-FOOD’ 행사가 펼쳐진다는 것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연예인들과 함께 ‘CSR 활동(지진 피해자/이재민 시설 방문, 위로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이다.

16일 진행되는 ‘K-MUSIC 콘서트’에서는 BTOB(비투비), JUST B(저스트비), ADYA(에이디야)의 K-POP 무대와 함께 생동감크루의 K-MUSIC 무대 및 커버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원한 친구, EBEDİ DOST TÜRKİYE BIG K-POP FESTİVALİ’는 한국-튀르키예 간의 문화 교류를 증진하고사회공헌활동(CSR)을 통해 상호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사회적 영향력을 퍼뜨려 한류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화원장 박기홍은“튀르키예공화국 건국 100주년 계기 ‘K-뮤직 페스티벌’ 행사는 K-POP을 비롯한 다양한 K-MUSIC 무대를 통해 양국의 다가올 100주년을 함께하자는 의미로 ‘영원한 친구_EBEDİ DOST’라는 뜻깊은 주제를 잡아 튀르키예공화국 건국 100주년을 축하하는 마음을 전하는 공연을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