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굿데일리=주혜인 기자]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4회에서는 대한민국 정치와 나라살림의 중심인 '국회의사당'에 대한 이야기들이 공개되었다. 이전에는 뉴스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관계자 외 출입금지'의 진실은 이제 탈탈 털렸다.

MC들은 국회에 입성한 순간부터 이미 알고 있던 것들의 이면들을 공개하며, 국회의사당의 시그니처인 돔 지붕과 본회의장의 고요한위엄, 그리고 비밀 통로와 비밀의 방 등 판타지 영화의 설정과도 같은 국회의 비밀을 흥미롭게 공개했다.

의회경호담당관 박은정 주무관은 "동물국회 시절에는 연말마다 국회의사당이 싸움의 장소였다"며 국회의 변화를 설명하고, 본회의장의 비밀 통로와 속기사분들만 다니는 통로 등 국회의 비밀을 공개하여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MC들은 비밀 통로를 통해 본회의장 속기사석에 도착해 김경재 속기사와 정숙 속기사를 만나, 이들의 속기사 생활의 세계를 접했다. 이 과정에서 발언자의 발언을 그대로 적는 것이 속기의 원칙이라는 사실에 대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양세형과 이이경은 의원회관을 방문하여 의원실 생활부터 여야관계까지 모든 것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지인 국회의 비밀을 철저하게 중립을 지키면서도 흥미롭게 공개함으로써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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