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굿데일리=주혜인 기자] 22일 오후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 5회에서는 대한민국의 대표 댄스 가수 이효리와 라이머가 20년 만에 대학교 무대에서 재회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화사, 보아의 대학 축제 유랑기가 그려졌다. 대학 축제 유랑이 시작되자 이효리는 20년 전 무대인 ‘Hey Girl’을 연습하며 라이머를 두고 “대표님 돼서 함부로 못 대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한 라이머는 “랩 끊은 지 정말 오래됐다. 동선이 기억날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이효리와 함께 대학교 무대에서 무대에 서게 되었다.

이효리와 라이머는 ‘Hey Girl’로 무대를 장식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후 ‘텐미닛’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며 그들의 무대는 선배 가수들의 선배다움을 뽐내 주었다.

다음 무대는 김완선이었으며, 화려한 턴으로 등장한 그는 ‘오늘밤’을 불렀다. 이어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열창했고, 학생들은 떼창으로 환호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와 라이머, 그리고 선배 가수들은 대학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으며, 이들의 무대는 학생들의 사랑을 받으며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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