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이성웅 기자]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더페이퍼랩 벙커갤러리에서 '더 네스트(The NEST)'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삼원특수지와 삼화페인트공업이 함께 기획한 것으로, 아티스트의 작업실을 소재로 한다.

전시는 페인트와 종이, 일상 속 아이디어가 조화를 이루는 콘셉트로, 페인트 도구와 컬러페인트로 페인팅 된 소품, 종이 자투리를 활용한 가구와 친환경 종이, 트렌드 보드 등을 통해 일상에서의 창의적 영감, 동식물의 조화와 힐링을 추구한다.

더페이퍼랩 벙커갤러리는 삼원특수지가 운영하는 브랜드 쇼룸으로, 종이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디자인적 영감을 주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종이접기협회 소속 유태용 작가가 협업 작가로 참여해 오리가미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은 6월22일(목)부터 7월 15일(토)까지 더페이퍼랩 벙커갤러리(5호선 군자역)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삼원특수지는 해외 여러 제지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과 효율적인 전국 유통망을 바탕으로 친환경 종이 문화를 선도하는 친환경 고급 특수지 전문기업이다. 국내 지류 유통 업체 최초로 FSC CoC 인증을 획득했으며, FSC 제품 및 친환경 제품의 지속적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더페이퍼랩 벙커갤러리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팝업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