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의 새 금토드라마 '악귀'

[굿데일리=주혜인 기자] SBS의 새 금토드라마 '악귀'가 김은희 작가와 김태리 배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번 작품은 한국 민속학을 기반으로 한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로, 김은희 작가의 필력과 김태리 배우의 역대급 파격 변신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이에 앞서, 작품을 미리 살펴볼 만한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 1. '김은희가 곧 장르' 김은희 작가가 탄생시킬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악귀'는 김은희 작가의 필력이 빛나는 작품으로, 한국 민속학을 기반으로 한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김은희 장르'로, '악귀'도 쫀쫀한 전개와 함께 메시지를 담아내는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속학이라는 새로운 소재도 더욱 기묘한 느낌을 주며, 김은희 작가가 쌓아올린 스토리는 드라마의 첫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 2. 최고의 전성기 맞이한 배우 김태리의 '악귀' 들린 연기, 역대급 파격 변신

배우 김태리는 '악귀'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녀는 기존에 보여줬던 밝고 활기차고 싱그러운 '청춘'과는 달리, 불행한 현실을 살아가는 청춘의 고단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악귀'에 씐 '산영'을 연기할 때는 그야말로 신들린 연기력으로 '악귀' 그 자체를 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김태리는 감독님과 상의하며, 디테일에 차별점을 두어 '악귀'의 더욱 깊은 이야기를 표현할 예정이다.

## 3. 완벽한 '작.감.배'란 이런 것, SBS가 만든 웰메이드 장르물

'악귀'는 김은희 작가와 김태리, 최고의 만남 이외에도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웰메이드 장르물이다. 이번 작품은 SBS의 명맥에 정점을 찍을 만한 작품으로,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모은다.

'악귀'의 첫 방송은 오는 23일, 금요일 밤 10시에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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