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오늘부터 구독 중'

[굿데일리=박소진 기자] 100여 년의 역사를 품은 소제동 관사촌부터 청년들이 만든 대전의 꿀잼포인트 대공개

고래잡이에서 고래 지킴이가 된 장생포의 사연, 육지에서 만나는 해녀 체험 등 울산의 꿀잼 총집합!

대전 여행은 유명 빵집만 가면 끝, 울산 여행은 바다만 보면 끝이라는 말이 사실일까? 온라인에서 즐길 거리 없기로 용호상박을 이룬다는 이른바 ‘노잼 도시’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구독원정대’ 가수 토니안, 초아, 마리아와 개그맨 김해준이 나섰다.

알수록 더 재미있는 ‘노(KNOW)잼’으로 가득한 대전과 울산의 숨은 꿀잼 찾기!

이제껏 알지 못했던 두 도시의 꿀잼, 꿀맛 구독 포인트로 가득한 이번 주 로컬 상생 프로그램 “오늘부터 구독 중”은 24일 토요일 오전 9시 5분에공개된다.

도시는 노잼이어도, 사람은 꿀잼? 100여 년 역사의 관사촌에서 찾은 대전의 구독 포인트!

심심한 도시로 유명한 대전에도 SNS에서 핫한 명소가 있다? 100여 년의 역사가 담긴 소제동 관사촌이 바로 그 주인공! 대체 이곳에는 어떤 매력이 있기에 주말마다 전국에서 발길이 끊이지 않을까? 김해준과 마리아가 소제동의 매력을 찾기 위해 직접 출동했다.

과거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골목길에서 만난 슈퍼 할아버지에게는 개다리 춤을 전수하는가 하면, “대전이 최고의 꿀잼 도시”라고 주장하는 한 청년에게는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특별한 옛이야기까지 듣게 되는데...

거기다 대전에서 난 농산물로 전통주를 만든다는 한 양조장에서는 마리아가 “먹어 본 막걸리 중에 최고다”라며 춤사위를 벌이는 바람에 한바탕춤판까지 벌어졌다는데... 과연 미국인의 입맛까지사로잡은 대전 전통주 맛의 비밀은 무엇일지 절대 놓치면 안 될 대전의 알찬구독 포인트가 이번 주 공개된다.

바다에 온몸을던질 수밖에 없었던 ‘꿀잼’ 현장, 구독할 수밖에 없는 울산의 매력을 찾아라!

한편, 유쾌한 케미를 자랑하는 토니와 초아 남매는 또 다른 노잼 도시 울산으로 향했다. 노잼을 걱정하던 것도 잠시, 그들을 맞이한 건 흰 수염으로 가득한 울산의 홍보 도사?‘꿀잼’만 콕콕 짚어준다는 그를 따라다니는 곳마다 남매는 신나게 ‘구독’을 외치기 바빴다는데! 고래를 브랜드화해 색다른 변신을 꾀한 장생포에서는 바다와 고래를 지키는 특별한 인형을 만나고, 해변에선 맨손잡이 체험 승부까지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울산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특히 주전어촌마을에서 구독할 수 있다는 특별한 ‘해녀밥상’에는 ‘초토아 남매’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데... 과연 토니안과 초아가 만난 울산의 매력은, 과연 울산을 ‘노잼 도시’라는 악명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을까?

‘구독원정대’가 찾아낸 대전과 울산의 색다른 꿀잼, 꿀맛 구독 포인트는 24일 토요일 오전 9시 5분 KBS2 “오늘부터 구독 중”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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