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구해줘! 홈즈'

[굿데일리=이성웅 기자] MBC의 인기 부동산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이번 주 크리에이터 부부와 개그맨 김준호, 개그우먼 조혜련, 가수 빽가, 장동민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MBC는 이날 방송에서 재택근무 공간이 필수인 크리에이터 부부를 의뢰인으로 소개하며, 김준호와 장동민, 조혜련, 빽가가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서게 된다.

크리에이터 부부는 웹소설 작가로 활동 중인 남편과 여행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아내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 전 지역으로 홈 오피스 공간이 있는 방 3개와 화장실 2개의 구조를 원하고 있다. 또한, 남편을 위해 도보권에 카페가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들의 예산은 전세가 4억 원대를 희망하지만, 마음에 드는 집이 있다면 5억 원대 초반까지도 가능하다.

한편, 목요일 밤으로 이사한 '홈즈'에서는 새 코너 '집 보러 왔는대호'가 선보인다. '집 좀 볼 줄 아는 남자' MBC 간판 아나운서 김대호가 누구나 한번은 꿈꾸고,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하는 집을 대리 임장하는 코너로 각종 리모델링 비용을 비롯해 모두가 궁금해했던 집 정보를 소개한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첫 번째 집으로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레트로 리모델링 시골집'을 소개한다. 폐가 수준의 시골집을 전세 세입자가 직접 고친 곳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이라고 한다.

이곳을 둘러보던 김대호는 맨발은 기본, 방안에 드러눕는 등 자연인으로 돌아갔다는 후문이라며, 이곳의 외양간을 DJ부스로고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시골 풍경의 매력에 빠진 김대호는 "이건 풍경에서는 막걸리를 마셔야 한다."고 말한 뒤, 막걸리를 연거푸 들이키며 홈즈 최초로 음주 발품을 선보였다.

크리에이터 부부의 홈 오피스 찾기와 '집 보러 왔는대호'는 22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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