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TV '일꾼의 탄생'

[굿데일리=박소진 기자] KBS 1TV ‘일꾼의 탄생’ 최초 3번째 출연, 배우 정경호는 “30번(?) 채우겠다!”며 일꾼들을 향한 도발을 선보였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배우 정경호는 충북 진천 어은 마을에서의 작업에 참여하며 일꾼다운 여유로움을 보였다.

일꾼들은 마을 최고령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창호지 문 복원과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자동 점멸 전등 설치에 나섰다. 일꾼 콤비 손헌수와 김용임은 전등을 거꾸로 걸어 다시 한번 ‘덤 앤 더머’ 케미를 선보였고, 일꾼들의 귀여운(?) 해명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일꾼들은 평생 농사짓고 살아온 부부를 도와 고추 모종을 심었다. 게스트 배우 정경호는 이장님과 사담을나누었고, 청년회장 손헌수는 “그가 돌아왔다!”며 정경호의 속도에 감탄했다.

‘일꾼의 탄생’에서는 변기 뚜껑 교체 민원과 변기 배관수리 민원을 받은 일꾼들이 작업에 나섰다. 그러나 배우 정경호는 실수를 연발하며 미키광수에게 멱살을(?) 잡히고 마는데…‘에이스 일꾼’이었던 배우 정경호를 위기에 놓이게 한 민원의 정체는 21일 수요일 저녁 7시 40분 KBS 1TV “일꾼의 탄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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