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뮤지컬 '모차르트!'

[굿데일리=주혜인 기자] 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 뮤지컬 '모차르트!'는 10주년을 이끌어 갈 '뉴 제네레이션'의 자유와 열정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시즌 첫 주간임에도 불구하고 자유를 갈망했던 천재 모차르트의 인생과 음악을 향한 열정적인 에너지를 섬세하고 풍부하게 담아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새로운 캐스트들은 절묘한 발란스를 자랑하며 폭발적인 시너지를 내며 작품의 몰입도와 신선함을 더해, 다채로운 장르에서 실력을 입증해 온 배우들과함께 무대를 채웠다.

'모차르트!'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초연 이후, 해를 거듭하며 독일, 스웨덴, 중국, 일본, 헝가리, 벨기에 등 10개국에서 각기 다른 8개의 언어로 2400회 이상 공연되었으며, 국내 초연 이후, 뮤지컬 어워즈 11개 부문 석권 및 세종문화회관에서 최장 기간, 최다 회차공연을 기록했다.

'모차르트!'는 오는 8월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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