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PD수첩'

[굿데일리=박소진 기자] MBC 'PD수첩'은 전국에서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전세 보증금 피해와 전세사기의 심각성을 다루는 취재를 진행한다. 최근 부산에서 벌어진 전세사기 사건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전세 보증금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법의 실효성에 대한 문제 제기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 미추홀구에서 건축왕 남모 씨 일당에 의해 2천 세대가 넘는 전세 보증금 피해가 발생하며 전세사기의 심각성이 드러났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일명 ‘전세사기 특별법’을 통과시켰지만, 법의 실효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계속되고 있다.

MBC 'PD수첩'은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해 최근 부산에서 벌어진 전세사기 사건의 실체를 추적하며,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전세 보증금 피해와 역전세의 문제점을 다룬다. 역전세 불안감이 감도는 부동산 현장과 전문가 분석을 통해 전세시장의 문제점을 점검한다.

MBC 'PD수첩' “전세의 배신”은 2023년 6월 20일 (화)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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