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굿데일리=주혜인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레전드 가수 윤복희가 건후 사진을 배우 키아누 리브스에게 전달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다.

오늘 20일(화)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 '슈돌' 484회에서는 '태어나줘서 고마워' 편으로 꾸며졌다. 이중 찐건나블리(나은+건후+진우)는 윤복희와 설레는 만남을 가졌다. 윤복희는 건후 팬심을 일곱 살까지 표현해 온 찐팬으로, 건후와 함께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긴다는 언급으로 관심을 모은다.

78세의 윤복희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찐건나블리와 팬미팅을 하루 종일 진행하는 등, 가요계 레전드의 육아 모먼트를 선보였다. 건후를 케어하며 힘겨워하는 윤복희의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윤복희가 키아누 리브스에게 건후의 사진을 전달했다는 이야기는 건후의 모습이 키아누 리브스 어린 시절과 닮았다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7살 건후와 78세 윤복희는 71살 차이를 뛰어넘는 꽁냥꽁냥한 케미를 선보였다. '슈돌'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84회는 오늘(20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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