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굿데일리=박소진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는 31년 차 결혼부부 이봉원-박미선 부부의 '각집살이'를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동상이몽2'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7%로 상승세를 보이며 월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49 타깃 시청률은 2%로 월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8.9%까지 달성했다.

'300회 특집 릴레이'의 세 번째 운명부부 이봉원, 박미선 부부의 '각집살이' 생활은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이봉원은 자신의 자취집에서 싱크대에서 양치질을 하는 등 다른 눈치 보지 않고 원하는 대로생활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짬뽕집 운영 중이라는 것을 밝혔다.

이봉원은 "궁금한 거 못 참고 호기심 많은 성격이다. 하고 싶은 건 꼭 해봐야 한다. 그것도 낭만이니까"라면서 "언제 죽을지 아무도 예측 못 하는 거 아니냐. 그래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다"고밝혔다. 또한, 짬뽕집에서의 열정적인 모습과 취미 부자로서의 모습도 드러냈다.

이외에도 방송에서는 '300회 특집 릴레이' 네 번째 주자로 자이언트 핑크-한동훈 부부의 컴백을 예고했다.

26일 밤 10시 10분 방송될 '동상이몽2'에서는 자이언트 핑크-한동훈 부부의 '사업이몽' 해결 결과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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