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굿데일리=이성웅 기자] 지난주 최고 시청률 5%를 기록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 출연한 배우 부부 홍승범♥권영경 부부가 더 지독한 갈등으로 돌아왔다. 부부는7년 넘게 ‘섹스리스’로 지내고 있으며, 이에 대한 아내 권영경의 속상한 마음과 남편 홍승범의 고백은 모두를 경악케 했다.

남편 홍승범은 “부부관계 중 장인어른이 방으로 들어왔다”라며 부부의 섹스리스 이유에 대해 고백했다. 이전에는 부부관계에 대한 다이어리를 작성할 정도로 좋은 관계였으나, 그 후 외부 요인으로 인해 멀어져 섹스리스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남편의 성 기능 문제로 비뇨기과를 찾아본 부부는 남편이 정상적인 상태임을 확인하고, 부부관계 문제는 심리적인 이유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음을 인식하게 된다.

대본 리딩 중 아내 권영경은 남편의 휴대전화에서 수상한 메시지를 발견해 남편을 추궁하게 되는데, 이를 남편은 사장님과의 연락이라며 해명한다. 하지만 아내는 이를 믿지 않아 불만을 토로하게 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부부의 고민과 갈등을 다루며, 갈등을 풀어나가는 방법에 대해 다루게 된다. ‘사랑과 전쟁’을 겪고 있는 부부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수 있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은 6월 19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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