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중기(하이지음스튜디오)

[굿데일리=주혜인 기자] 한국 배우 송중기(38)가 아빠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송중기는 전날 팬카페에 글을 올려 아내의 고향인 로마에서 아기를 만났다고 밝혔다. "건강한 아들"이라고 소개한 송중기는 "평생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꿈이었던 저희 부부에게 찾아온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고 전했다.

송중기는 지난 1월 영국인 여자친구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Katy Louise Saunders)와 결혼 및 임신한 사실을 팬카페를 통해 발표한 바 있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송중기는 '성균관 스캔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태양의 후예', '아스달 연대기', '빈센조',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현재 송중기는 영화 '화란'과 '보고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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