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이 새로 출시한 '한끼몽글순두부' 2종 (사진=풀무원)
풀무원식품이 새로 출시한 '한끼몽글순두부' 2종 (사진=풀무원)

[굿데일리=송민섭 기자] 풀무원이 간편식 초당식 순두부 신제품을 선보이며 한층 탄탄해진 라인업으로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

풀무원식품은 초당식 순두부를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끼몽글순두부'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올해 상반기 출시된 '한끼몽글순두부' 새로운 시리즈 제품이다. 초당식 순두부와 차별화한 소스를 하나의 패키지에 담은 키트 형태로 구성해 간편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끼몽글순두부는 유기농 대두에서 얻은 콩물을 천천히 두 번에 걸쳐 응고하는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강릉이나 두부 전문점에서 맛보던 초당식 순두부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제품에 사용된 천일염도 국내산으로 엄선했다.

제품은 '들깨순두부탕'과 '짬뽕순두부탕' 2종으로 선보인다.

'들깨순두부탕'은 순두부와 잘 어울리는 들깨가루와 새우젓을 사용했다. '짬뽕순두부탕'은 순두부에 짬뽕 소스를 넣었다.

제품 조리법 또한 쉽고 간편하다. 따로 끓일 필요 없이 제품 용기 필름을 뜯어 뚜껑을 살짝 덮어 전자레인지에 3분만 조리하면 갓 만들어낸 순두부 한 그릇이 완성된다. 전자레인지 조리에도 안전한 용기를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된 가운데 강릉 여행이나 두부 전문점에서 맛보던 따끈한 순두부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끼몽글순두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 메뉴 선택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입맛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메뉴를 추가하는 등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며, 간편식 순두부 시장을 리딩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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