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2021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공개 경쟁임용시험 계획을 통해 신규 채용 방침을 전했다.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년도 523명에서 109명 감소한  414명의 신규 인원을 모집 한다. 

신규 채용인원은 공개경쟁 364명 경력경쟁 50명이다. 분야별로는 행정직 335명, 기술직 79명 이다. 

사회적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을 총 선발 예정 인원의 7% 이상(31명),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를 포함한 저소득층을 2% 이상(10명)으로 각각 구분해 모집한다.

필기시험 원서접수는 4월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인터넷으로 접수받는다. 필기시험은 6월5일에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험 전후 시험장 소독, 방역담당관 지정, 응시자 전원 발열체크, 시험응시자 간 이격거리 확보 등 철저한 시험장 방역으로 안전한 시험장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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