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경기새농민회 정기총회 개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26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정연호 본부장, 성효용 전국새농민회장, 최동군 경기새농민회장을 비롯한 새농민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201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 2012년 우수활동 새농민, 새농민수상 20년차에 대한 시상과 회원상호 간 정보교류, 새농민회 조직 활성화를 위한 합동분과세미나 및 제9대 임원을 선출했다.

제9대 회장으로 재선임된 최동군 경기새농민회장은 "선진국과의 FTA 체결, 농자재값 상승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새농민의 3대 정신인 자립·과학· 협동을 되새기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발전과 약진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정연호 경기농협 본부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잦은 기상이변으로 농업·농촌이 어렵고 힘든 상황과 빠른 사회변화 속에서 농업인의 새로운 전환이 필요한 때“라며 그 역할에 새농민이 중심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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