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NM 제공

[굿데일리뉴스=손정수 기자]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로맨스다.

'플라워'는 1회에서 극중 리정혁(현빈)이 윤세리(손예진)를 숨겨주는 엔딩신에 삽입된 바 있다.

윤세리를 향한 리정혁의 마음을 꽃에 비유한 가삿말이 인상적이다.

"나의 한 뼘보다 작은 꽃에 눈이 가듯, 너의 작은 흔들림에 마음이 가" 등 극 중 윤세리를 향한 리정혁의 마음을 꽃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며, 몽환적인 기타 선율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린다.

윤미래는 이전의 소울풀함을 벗고 간결한 창법을 소화하며 더욱 넓은 스펙트럼의 분위기를 완성해냈다.

윤미래만의 감성으로 완성된 'Flower'는 가사의 감동을 더욱 진하게 전달한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