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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일리뉴스=김소형 기자] JBJ는 19일 스페셜 DJ 정세운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이돌 라디오’ 전매특허 코너 메들리댄스에서 JBJ95는 ‘불꽃처럼’, ‘UNREAL’, ‘됐어 (STAY)’, ‘HOME, ‘AWAKE’, ‘좋아해 (Prod. Flow Blow)’에 맞춰 ‘명곡 부자’의 면모를 뽐냈다. 스페셜 DJ 정세운과 JBJ95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할 당시 경연곡이었던 인피니트의 ‘내꺼하자’를 함께 추며 팬들을 추억에 빠지게 만들기도 했다.SNS에 감성적인 사진을 올리는 것으로 유명한 켄타와 ‘셀카’를 잘 찍는 상균은 스페셜 DJ 정세운에게 사진 잘 찍는 비법을 전수했다.

켄타는 “평소 스케줄을 다닐 때도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면서 좋은 것 있으면 바로 찍고 편집도 한다”면서 상균과 정세운을 모델 삼아 감성 사진 찍기에 도전했다.

상균은 “팬들이 셀카를 좋아한다. 많이 찍고 정말 신중하게 골라 딱 한 장씩만 올린다”는 팁과 함께 완벽한 셀카 각도를 자랑해 보였다.

두 사람은 신곡 라이브에 나서 '낙엽이 주는 쓸쓸함과 첫눈의 포근함'을 목소리로 표현해냈다.

무대를 지켜본 스페셜 DJ 정세운은 "쓸쓸함과 포근함, 두 개의 감정이 나를 사로잡았다"고 감탄했다.

정세운은 팬들을 향해 “활동할 때마다 항상 나를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것이 느껴지기 때문에 힘을 얻어서 자신감을 가지고 편하게 임할 수 있다. 앞으로도 함께 오래오래 음악을 해나갔으면 좋겠다. 여러분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나에겐 행운이다. 여러분의 길에도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는 따뜻한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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