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김소형 기자] 닉쿤은 19일 0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두 번째 미니앨범 '스토리 오브(Story of)...'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19일 일본에서 첫 솔로앨범 '미(ME)'를 공개한지 딱 1년 만이다.

닉쿤은 전곡을 영어로 가창해 전 세계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신곡을 선사했다.

타이틀곡 'Story of...'는 그가 작사한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야기를 가사에 담았다.

따뜻한 선율과 닉쿤의 달콤한 보이스가 조화를 이뤄 연말에 딱 맞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유'는 해외에서 드라마 촬영 중 떠오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닉쿤이 작사, 작곡한 재즈풍의 노래다.

'바닐라'는 닉쿤이 좋아하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사랑하는 사람을 비유한 트랙이며, '스테이 인'은 기타의 경쾌한 멜로디가 귀를 매혹시키는 러브송이다.

마지막 트랙 '디스 크리스마스 타임'은 로맨틱한 시즌송으로 닉쿤이 코러스에도 직접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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