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굿데일리 뉴스=정희찬 기자] 가수 종현이 사망 2주기를 맞아 아목을 집중시킨다.

18일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종현’이 등극하며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중문화평론가 김경민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샤이니 종현 2주기 추모 속에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사회적 고찰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사건은 하루 20시간 뺑뺑이 연습으로 탄생시킨 아이돌 스타 시스템의 극단적 참사”라며 “미국 저널리스트는 2014년 발간한 저서에서 ‘한국 연예 기획사는 스타를 만드는 기계’라고 언급했다. 종현의 사망이 아이돌 그룹의 성공에만 집착하는 한국 연예계의 병폐를 종식시키는 기념일이 되길 바란다”라는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샤이니 종현의 본명은 김종현으로 1990년 4월 8일에 태어났다. 종현은 샤이니의 메인보컬이자 리드보컬로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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