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군산] 군산시 삼학동장은 지난 22일자로 동장으로 부임한 서정원 동장이 26일 관내 경로당 8개소를 찾아 수박을 전달하고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소통을 위한 현장 행보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 삼학동장은 부임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상세히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경로당의 맞춤형 야간 무더위쉼터 운영안내와 시설물 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한낮 야외 활동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어르신들은“바쁜 일정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경로당을 방문해주었다”며 신임 동장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서 삼학동장은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어르신들의 의견을 항상 귀담아 듣고,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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