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은평]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갈현2동 주민센터(동장 한용욱)와 코끼리마트 갈현점(대표 김찬우)은 2019년 7월 19일(금) 10시 30분 갈현2동주민센터에서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료품 및 생활용품 나눔을 위한 ‘나눔가게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코끼리마트 갈현점은 2019년 7월부터 월 2회 이상 관내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가정에 꾸준히 식료품과 생활용품 나눔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김찬우 대표는 “갈현동에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형편이 어려운 이들을 볼 때마다 어떤 방법으로 도움을 주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 ‘나눔가게’라는 좋은 제도로 저소득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찬우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나눔가게』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아울러 한용욱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가게’ 사업에 참여해 주신 김찬우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상점들이 ‘나눔가게’ 사업에 동참하여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이어 “나눔은 남아서가 아니라 내 것을 아껴서 하는 것으로 지역 내 복지공동체가 조성되어 「아름다운 이웃,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이 부착된 상점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끝으로 “관내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다양한 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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