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금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7월 15일(월) 오후 2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이 후원한 희망나눔 물품을 관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환가액 1억 원 상당의 샴푸, 바디워시, 칫솔, 치약 등 생필품류다. 해당 물품은 이날 관내 복지시설 13개소에 골고루 배분됐다.

이외에도,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해 11월 금천구에 희망나눔 사랑의 장학금(600만원) 및 사랑나눔 물품(생필품류 700박스)을 후원한 바 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 설립된 교육, 사회복지 후원기관으로, 희망나눔장학사업, 디딤씨앗장학사업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원해주신 물품은 관내 복지관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였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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