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합천] 합천읍지편찬위원회는 지난 31일합천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정판용 부군수, 이헌진, 공원석 읍지편찬위원회 공동위원장, 최정옥 부의장, 임춘지 군의원, 권영식 군의원, 이재학 읍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마을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읍지 편찬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합천읍지는 읍의 유구한 향토 사료를 집대성하여 읍민의 정신적 문화적 유산으로서 길이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목적으로 작년 8월 읍지편찬위원회를 발족해, 자료 수집과 협찬금 모금 등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보고회에서 현재까지의 진척사항을 보고했다.

읍지편찬사업은 금년 4월 입찰 절차를 통해 창원에 소재한 ‘디자인평강’ 출판사가 선정됐으며, 그간 수집된 자료 일부는 이미 집필 초안을 마치고 출판사에서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진행률은 65% 정도로 금년 12월 20일경 발간할 계획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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