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캡처

[굿데일리뉴스=손정수 기자]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가시나들’에서는 인생은 진작 마스터했지만 한글을 모르는 할매들과 한글은 대략 마스터했지만 인생이 궁금한 20대 연예인들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할매들은 짝꿍들과 함께 자기소개 책을 한글로 채우는 시간을 가졌다. 우기의 짝꿍 할매인 승자 씨는 몇 번 대화를 나눈 뒤 우기에게 “외국 사람이지?”라고 물었다.

승자 씨는 우기에게 “외국 사람같이 생겼다”고 했고, 우기는 “제가 사실 중국 사람이다. 저도 한글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어 할머니와 같이 배우려고 한다”고 밝혔다.

짝꿍 소개 시간에도 우기는 교실의 할매들에게 “저는 중국에서 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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