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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업기술센터, ‘배 열매솎기 일손돕기 구슬땀’
인천농업기술센터, ‘배 열매솎기 일손돕기 구슬땀’
  • 이광수 기자
  • 승인 2019.05.15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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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일리뉴스=인천]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준상) 직원 30여명은 15일 배 재배 농가들을 찾아가 명품 인천 배 생산을 위하여 배 열매솎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인천배 주산단지인 남동구 일원에서 원황배, 만풍배, 신고배 등 40여년 수령의 배나무 400여주에 대해 열매솎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배 열매솎기는 우수한 열매 1개만을 남기고 나머지 열매는 솎아 내어 남긴 열매의 세포분열을 촉진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배 열매솎기는 꽃이 떨어진 후 2주일쯤에 실시하며, 개화 후 1개월 전후에 열매의 세포수가 결정되므로 그 전에 가능한 일찍 열매솎기를 실시해야 크고 좋은 열매를 얻을 수 있다.

남동구 도림동 엄도흥 농가는 “배 열매솎기 적기가 개화 후 1개월 전후로 짧아서 이 시기에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힘들었는데, 열매솎기 일손돕기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과수담당지도사는 “올해는 추석명절이 예년보다 빠르므로 대과생산에 필요한 세포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에 열매솎기가 늦어질 경우 고품질 배 생산에 차질이 생길 우려가 높은 만큼 적기에 정밀한 열매솎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배 재배농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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