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울산] 울산시는 ‘제18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5월 11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식품안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기념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중독 예방 홍보관 운영 ▲어린이와 함께하는 영양상담 체험관 운영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함께 식품안전 홍보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식중독 예방 홍보관은 식중독 신속 차량 견학, 식중독 예방 홍보물 전시․배부 등을 운영한다. 식중독 신속차량은 4시간 내 식중독균을 검사 가능한 최첨단 분석 장비를 갖춘 차량이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체험관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올바른 손씻기 뷰박스 체험, 식품첨가물 알기 체험(바나나, 딸기 우유 만들기 체험), 천연 손 세정제 만들기, 영양상담, 알록달록 채소․과일 팔찌 만들기, 건강 간식 주머니 만들기, 활동지를 이용한 채소․과일 알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식품안전 홍보(캠페인)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울산대공원 남문광장 일원에서 대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식중독 예방 위생용품, 물티슈 및 홍보물 배포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올해 ‘제18회 식품안전의 날’은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식품안전 주간(5월 7일 ~ 5월 21일 2주간)이 선정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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