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울산] 울산시는 5월 3일부터 청소년 소비자역량강화 및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소비자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5월 3일(금) 고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32개교, 중학교 11개교, 고등학교 7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총 51개 학교(1만 1406명)에 대해 오는 12월 10일까지 총 133회에 걸쳐 실시된다.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소비자교육은 대상에 맞춘 유익한 교육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합리적 소비, 윤리적 소비, 사회초년생을 위한 소비자피해 예방교육 등 총 9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4월 3일부터 17일 까지 각 학교의 신청을 접수 받아 51개교를 대상으로 한 일정이 확정되었으며, 2학기에는 중․고교를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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