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합천]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소상공인들의 결제수수료 부담완화와 ‘제로페이 경남’ 가맹점 대상 소비자 이용 붐업을 위하여 4월26일부터 제로pay경남 홍보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로페이 경남’ 사업이 지난 3월20일부터 경남도 전역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합천군에서는 자체 홍보반과 사후관리팀을 편성·운영 함으로써, 고령 상인이 많은 열악한 지역 환경에도 불구하고 300여개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4월25일 기준 등록 완료 102개소, 가맹점 QR키드 배송완료 190여개소)하는 등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가고 있다.

특히 현장 중심 홍보와 지역 기관·단체들의 제로페이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군수가 직접 결제 시연을 한 후 다음 주자로 박진식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장, 이태련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장을 지정하고, 사용 후기를 합천군 홈페이지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챌린지를 통하여 ‘제로페이 경남’ 사업의 성공적인 조기 안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향후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을 골자로 특별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로페이 경남’ 이용 소비자 혜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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