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울산] 울산시가 4월 18일~ 19일(2일간) 시청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시 및 구․군 부서별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강사를 초빙, 인사이동과 신규발령 등으로 체계적인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내용은 정확한 세입관리와 효율적인 징수업무를 위한 시스템 사용법, 관련 법령, 과태료 대장 작성법 등이다.

부과 및 체납 중심의 ‘세외수입 업무 해설집’ 책자도 발간해 업무 추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세외수입은 200여 개의 법령에 전체 2,000여 개의 과목으로 이루어져서 다양하고 복잡하며, 지방세와 더불어 자치단체 자주재원으로 세원발굴이 가능한 잠재적 수입원으로 그 중요성이 날로 증가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매년 늘어나는 세외수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세외수입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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