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울산] 울산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11일 오후 2시 팔레스타인 재난관리 공무원 21명이 북구 정자동 소재 울산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시설견학 및 안전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팔레스타인 재난대응 및 관리역량강화과정’ 연수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통역 1명, 인솔 2명을 포함한 방문단 21명이 15개 체험시설 견학과 화재․교통․선박안전을 비롯한 재난특화관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팔레스타인 재난관리 공무원 연수단은 총 16일간 울산을 비롯해 서울, 천안, 부산 등 6개 지역을 방문해 연수를 실시한다.

한편 지금까지 울산안전체험관을 방문한 외부기관은 2018년 58회, 2019년 32회 총 90개 기관에서 794명이 방문하여 견학 및 안전체험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